원팀장님 추천으로 아침 일찍 움직였는데 해가 덜 쨍할 때 이동
해서 좋았고, 바나나비치 도착해서도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어
서 여유있게 놀다 왔어요 :)
요트타면 현지인 선원들이 한 커플씩 맡아서 사진도 엄청 찍어
줍니다!ㅋㅋ 광각이라 왕발이 되었지만 셀카가 귀찮은 저로썬
푸켓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b
그리구 섬투어 고민하시는 분들! 저도 원래 피피나 라차 등 섬
투어 고민했었는데 섬은 거리가 있다보니 하루종일이 소요 되
겠더라구요. 저희 커플은 물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어서 반나
절 요트투어로 바나나비치 + 이후 마사지 받는 일정으로 짰는
데 충분히 잘 놀다 왔어요!
바나나비치 도착해서는 자유롭게 스노쿨링만 해도 되구, 저는
추가로 스쿠버체험까지 했는데 니모와 사진찍기도 성공했습니
당ㅋㅋ
요 일정에선 현정매니저님과 현지가이드 미우가 함께 움직였
는데 비치에서 물놀이 하는동안 짐도 다 맡아주셔서 넘 감사했
어요ㅠㅠ♡ 물놀이할 때 짐 다 챙겨야하는 줄 알고 방수팩 준비
해갔는데 다 맡아주셔서 필요가 없었어요
점심식사는 비치에 있는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맑은 똠냥꿍은
호불호가 좀 갈렸네요! 이외에 볶음밥이나 야채볶음은 무난해
서 괜찮았어요~ 한국라면을 팔아서 접근이 어려웠던 똠냥꿍을
대신해 한그릇씩 해치웠습니다ㅎㅎ
csl51p** |
2024년 05월 05일
푸켓 너티누리(99)
살이 쏙쏙 발라지는 폭립은 말해 뭐하나요.. 달걀옷 입은 것 같
은 노란피 만두도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저는 첫날 저녁 일정으로 갔는데 널찍하고 이국적인 인테리어
에서 식사하니까 그제야 태국에 온게 실감이 좀 되더라구요 :)
바나나튀김 불쇼랑 칵테일 춤은 찍고 싶었는데 구경하다보니
순식간에 지나가서 못 찍었네요ㅠㅠㅎㅎ
재밌는 이벤트와 함께하는 저녁식사였습니다~
csl51p** |
2024년 05월 05일
푸켓 골프클럽 식사(20)
골프클럽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하는 푸짐한 식사 넘 좋았습니
다! 동남아음식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자주 먹었었는데 역시 현
지가 다르긴 다르더라구요ㅎㅎ
갠적으로 똠냥꿍이 특히 맛있었고, 센스 짱 원팀장님께서 향신
료에 약한 이들을 위한 메뉴도 골고루 시켜주셨는데
잘게 썬 미역튀김과 함께 나온 돈까스가 예상외로 넘 맛있었어
요! 푸짐한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