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popo11** | 2024년 06월 12일
푸켓 코끼리 트래킹 (88)
행벅했어여 :) 코끼리 징짜 너무너무 귀여워요❤️ 행복해하는 저희모습 보이시나요? 현지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자라는 마인드였기에 저희는 주저하지 않고 코끼리 투어를 선택했죠ㅋ 사실 제가 코끼리가 너무 보고싶었오욬ㅋ 넘 귀여웡 코끼리가 코들어서 소리도 내주고 인사도 해줬어요???? 이제는 믿고 맏기는 YS 사진실력????
popopo11** | 2024년 06월 12일
푸켓&카오락 단독 시티투어 (213)
저희는 카오락에서 푸켓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일정이 있어서 해당 일정에 시티투어을 진행했습니다. 빅붓따도 보고~ 원슝이도 보고~ 코뀌리도 보고~ 올드타운도 가보 고~ 푸켓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 같은 곳도 갔었네요. 투어할 때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전문가의 포쓰가 느껴집니다! 현지 작가님이 곳곳마다 설명도 해주시고 간단한 영어로 소통 가능 합니다. 영어가 안되더라도 저희에겐 파파고가 있으니까 궁금한거 마구마구 질문하세요~ DSLR로 아주 이쁘게 찍어주시니까 사진고자분들.. 헛손질하지마시 고 시티투어해서 사진찍어달라하세요 ㅋㅋㅋ 제 와이프 굉장히 마 음에 들어했습니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아주시는데 진짜 후회가 없어요
popopo11** | 2024년 06월 12일
푸켓 요트 투어 (406)
인생을 살면서 요트를 타볼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없읅겁니다.. 여행 올 때를 제외하곤 말이죠... 그냥 뭐 외국인들 타는 거시기한거 타는 줄 알았는데 때마침 주변 일정맞는 분들이 다들 요트에 매우 적극적이여서 아주 고오오오오급 요트 투어를 했습니다. 엄청 시원하기도하고 나름 프라이빗하기도 합니다. 요트에서 사진도 찍어주는데 인생샷 가능합니다. 한번 타보세요. 후회는 안합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2일
푸켓 사이먼 카바레 쇼 (171)
사실 전(남편) 게이가 싫습니다. 트젠도 딱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말이죠?? 공연은 다릅니다!! 인종차별, 성별차별, 젠더차별을 넘어서 한번 꼭 보세요. 공연이 쉼없이 이어지는데 무대구성, 연출 등 정말로 섬세하게 짜여 있어서 뮤지컬이나 공연을 처음 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재미나게 즐 길 수 있습니다. 아! 코로나 때 리모델링을 했다고하는데 화장실이나 내부 시설물.. 엄청 깨끗합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푸켓 체험 다이빙 (143)
단연코 허니문에서 최고의 엑티비티는 체험다이빙(스킨스쿠버) 입 니다. 다른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하세요. 싫으시면 국내 똥물가서 하시면 됩니다. 하하하 물을 무서워하시면 씨워킹도 병행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 엑티비티 덕에.. 물을 무서워하는 와이프가 나중에 스킨스쿠버 자 격증 따자고 합니다... 하하하하하.. 망했..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푸켓 씨워킹 (124)
처음에는 씨워킹과 스킨스쿠버 둘 중에 하나만 하려고 고민했습니 다. 미남 매니저 YS와 논의를 한 결과 씨워킹을 먼저 하게되면 스킨스쿠 버가 더욱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와이프가 물을 매우매우매우매우 무서워해서 씨워킹을 먼저 수행하여 물 공포를 없애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결과적으로는 매우 대성공입니다. 니모도 구경하고 물고기한테 밥주는게 있는데 물고기가 밥먹을 때 제 손을 툭툭 치면서 닥터피쉬 간접체험을 했습니다~! 정적일 수 있는 엑티비티지만 만족도는 좋습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로맨틱 디너 (617)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하세요!! 파도소리가 들리는 노을지는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사람 과 함께 하는 저녁은 로맨틱합니다. 와인도 한잔씩하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둘만의 시간을 더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 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로맨틱디너의 목적은 사진이였어요. 맛이 없더라도 사진만 잘 건지면 되는거지!! 이게 웬걸..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YS매니저님의 입담은 또 무어야 ~ 첫날부터 매니저님 무한신뢰 그냥 믿고 가는거지 뭐!!! 그리고 우리 YS매니저님 사진실력 무엇? 사실 기대 안 하 고 셀카봉 챙긴건 안비밀ㅋㅋ 저희 둘의 모습을 너무 사랑 스럽게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매니저님이 카메라 속 저희를 이렇게 바라봐주시는구나 저희 꾀나 사랑스러 운 커플이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good!! 셀카봉 안 챙기셔도 사진 많이 많이 찍어주십니다 :)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Mai Khaolak SPA (555)
동남아 여행하시면 1일 1마사지&스파 아시죠? 저희 신혼여행의 첫날과 카오락 마지막의 피로를 책임져 준 스파입니다. 사실 저는 스파를 받아봤었고, 신랑은 처 음받아봤는데 처음에 신랑은 제가 좋아하니까 같이하는 정도였어요. 근데 처음 받은날 제 신랑 아주 녹아내렸습니 다. 코까지 골면서 푹 자더라구요ㅋㅋ 언제 내가 잠들었 는지도 몰랐다고 너무 개운하고 푹 잤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저보다 신랑이 더 좋아하는거 보니 제가 더 좋더 라구요 :) 저희는 오일마사지와 타이마사지 번갈아가면서 받았는데 다 좋아요~ YS매니저님의 귀에 쏙쏙 박히는 설 명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게 신경 을 써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정글 ATV 투어 (633)
첫 액티비티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무서워서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신랑도 그렇 고 YS 매니저님도 하나도 걱정하지 말라고 안전 가이드도 있고 진짜 모두 만족한다고 말씀하셔서 도전했습니다. 안전교육받고 타기 시작하는데 진짜 여러분 타세요!! 운전 못해도 탈 수 있어요!! 너무 짱 재미있어요. 고무나 무 숲 사이를 지나다니고 사진도 중간 중간 찍어주시고 영 상도 찍어주시고 좋습니다. 코스도 길어요___!!! 그리고 물 웅덩이 같은데를 지나는데 와우 아드레날린이 뿜뿜하는데 아 내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새롭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기회로 겁쟁이 탈출을 하게 되었어요. 다음에 또 오면 또 탈래요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뱀부 래프팅 (710)
카오락하면 벰부투어 카오락이 우기여서 비가오면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첫날 부터 날씨가 너무너무 맑고 좋아서 비오는 걱정보다 살타 는 걱정을 더 했네요. 저희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가 내려 서 물이 어느정도 차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뱀부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굽이굽이 흐르는 물에 대나무로 만든 배에 앉아서 자연을 느끼며 (바지 젖습니다 ㅋㅋ) 힐링하기 너 무 좋아요~ 고민하지 마시고 카오락오시면 뱀부투어 꼭 하세요ㅋ 가끔 뱀도 볼수있고 새끼악어도 볼 수 있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