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냇가에서 신선놀음하는 기분이에요 시원하고 릴랙스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내가 카오락 가면 꼭 해보고 싶다던 뱀부! 저는 뱀부는 정말 생각조차 안했는데 찰리부장님이 뱀부 에 대해서 너무 설명을 기깔나게 잘해주셔서

한국에서 느낄수 없었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노를 저어서 가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맨앞에 한분께서 노를 저어주시고 저희는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 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ㅎㅎ 너무 열심히 저어주시는데 왠지모르게 마음이 조금 아팠구요 저희는 리프팅 타고 내려가는중 노가 될만한 대나무를 구해서 같이 저어드렸습니다..ㅎㅎ 분위기 좋았구 너무 친절하셔서 재밌었구 뱀도 많이 봤어용 중간에 수영 잘하시는분들은 물에 들어갈 기회도 주셔요 ㅎㅎ

솔직히 안하려다가 매니저님 추천으로 하게되었는데 후회안합니다. 비록 건기라 물이 많이없어서 노젓는게 많이 힘들어보여 안쓰러웠지만 조용한 강가를 떠 내려가면서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게되었네요. 건기 때는 잔잔함을 느끼고 우기때는 살짝 익사이팅을 느낄수있을거같습니다

뱃사공이 정말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도 해 봤는데 보통일이 아니였어요 ㅠ 덕분에 유유자적하게 뗏목에서 여유를 느꼈네요 수심이 얕은 곳이 많아 끌고 이동할 때가 있었고 비가 오지 않아서라고 하시는데 비가 오면 물이 불어나 더 좋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뱀이 나무 위에 꽈리틀고 있 는데 아마존느낌이 많이났어요 주변풍경은 아름다웠지 만 생각보다 풍경이 그렇게 아름답진않았네요 ㅠㅠ 그래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체험하기에 딱 좋은 것 같 네용

뱀을 세마리나 봤어요! 착한 사람들에게만 보이나봐영! 제 신랑은 계속 못보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여유롭게 경치 감상할수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사실 위시리스트에는 없었는데, 케이메니저님 적극 추천 덕분 에 신청하게된 뱀~~~부우! 여유롭고 한가로이 즐기는거 좋아 하시면 누구나 만족할 듯해요! 베짱이가 된것 같은 여유

여행 첫날 뱀부 래프팅 적극 추천 합니다. 앉아서 사진 찍으면서 주변 보는데 힐링 되는 느낌이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를 태국 첫 일정인 뱀부 래프 팅에거서 느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