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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5일
여행 일정 중 두번째로 받아본 스파 !
마이 카오락 이후로 받은 푸켓 스파였는데요 ~ 마이 카오락과 동일하게 시작 전 자세한 재료 설명, 시향까지 해주셨고 !
차이점은 스크럽과 페이스 재료가 있다는 점 ! 그리고 핫 스톤 마사지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이 날은 아침 일찍부터 푸켓으로 나가 요트 타고, 바다에서 하루를 보낸 하루였다보니 역시나 온 몸이 피로한 상태였는데
요.
사실 이런 스파 같은 경우는 본인과 잘 맞는 마사지사를 만나야 피로도 덜고, 더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남들과 아주 살짝 차이가 있는 신체 이상을 가지고 있어 평소 허리통증이 심했는데요.
저희 매니저님 정말 케어 엄청 나십니다 ㅠㅠ
이런 사소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고 직접 전달해주시니, 정말정말 힘 좋고 저랑 너무 잘 맞는 이모님을 만났답니다 !!!!
매니저님 덕분에 이 날은 진짜 마사지 받다가 거의 기절하다시피 잠 들어서 잠꼬대까지 했지 뭐에요 .. 너무 나른 ~ 하고
좋았답니다 ㅎㅎ
앞 스케쥴이 스노클링이랑 요트라서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있었거든요.
피부 다 타고 증말.. 태국의 햇빛은 무시할 것이 못됩니다.
근데 카오락 스파와 다르게 훨씬 고급진 푸켓스파.. 심지어 탄 얼굴을 회복시키는 진주스파 미쳤습니다.
한국 돌아왔는데 다들 이쁘게 탓다고 칭찬해주신건 이 스파덕분인게 분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