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youyou**
2023년 12월 02일
뱀부 레프팅을 끝내고 다음 일정은
바로 ATV였습니다. 국내에서도 방송을 통해
몇번 보았기에 기대치가 매우 매우 컸습니다.
헬맷을 쓰고 조작법을 듣고 시동을 켜고
안전요윈의 뒤를 따라 와이프,저 순서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코스로
시작하다가 어느정도 지나니 진흙길도 나오고
진흙탕. 개울 ,경사로 등을 지나쳐 가다보니
너무 신이 났습니다. 제가 와이프가 운전
잘하는걸 보고 반했는데 ATV도 잘 타는걸보니
더욱더 설레이고 멋져보였습니다.
코스가 종료되고 ATV를 반납하러 가는 길이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날 일정이 있지만
정말 바로 다시 타고 싶었네요~
한국가면 이맛이 안날거라고 BB.송 가이드께서
말씀하셨는데 진짜 그럴것 같습니다.
정말 다시 타고 싶어요!!!
운전에는 자신감이 넘쳤어요 이런 자동차도 쉽게 탈 수 있
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무서워서 엑셀 소금쟁이 처럼 살
짝씩 밟다가 뒤늦게서야 재미를 알아가지고 한참을 놀았어
요ㅎㅎㅎㅎ이거 무서울까? 치마입어도 될까? 괜찮을까?
걱정하신다면 저는 하는 거 완전 추천이요????????????????이겨내니
까 뿌듯해짐????????신랑이 멋있다고 해줘요????????????????